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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파주연장사업, B/C 1 이상으로 '그린라이트'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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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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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년 가까이 시간을 끌어온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파주연장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됐다.

9일 업계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KDI가 수행한 GTX 파주연장선, 일명 GTX-A 연장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예비타당성 결과 B/C(Benefit/Cost)  1.11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과는 작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뒤 약 11개월 만엔 나온 것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한 고비를 넘기게 됐다.

업계에서는 B/C 결과가 1을 넘어선 만큼 조만간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REP(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내년에는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을 거칠 수 있을 것으로 기하고 있다.

아울러 연장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GTX-A노선은 기존 삼성-킨텍스를 잇는 35.6㎞ 구간을 포함해 킨텍스-파주 운정 구간 6.4㎞ 연장 및 사업비 3,300억원정도가 추가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로 업계 안팎에서는 총사업비 4조원대, 파주-동탄을 잇는 GTX-A라인 대규모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4년 당시에도 민간제안을 위해 각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미 관련 업체들간의 사전 물밑 작업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정부들어 민간투자심의위원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업계의 기대와 달리 정책진행 과정에서 상당부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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