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동이천 IC 건설공사, 국지도 98호선 광주건업-여주 상품 도로건설공사,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광적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이천 IC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는 2.7㎞ 구간에 대해 진행하는 15억원대 설계사업으로, 동부엔지니어링, 바우컨설탄트, 동명기술, 홍익기술단, 평화엔지니어링, 대한콘설탄트, 태조엔지니어링, 드림이엔지 등 8개 컨소시엄이 입찰 적격업체로 선정되어 참여할 수 있다.
국지도 98호선 광주건업-여주 상품 도로건설공사 설계사업의 경우 4.2㎞ 구간 17억5,000만원 수준의 사업으로 선진엔지니어링, 용마엔지니어링, 신성엔지니어링, 이산, 제일엔지니어링, 한국해외기술공사, 다산컨설턴트 등 7개 컨소시엄이 입찰 적격업체로 선정되어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국지도 39호선 양주장흥-광적 도로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은 23억원대 국도 6.3㎞ 구간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유신, 건화, 삼보기술단, 동일기술공사, 경동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성엔지니어링, 극동엔지니어링 등 8개 컨소시엄이 입찰 적격업체로 선정되어 참여할 예정에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약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