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은 하나개입구-광명항간 도로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 392번지 일원에 1.95㎞ 구간의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을 통해 무의도 주변 지역 개발 사업 촉진 및 교통편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입찰은 PQ를 통과한 동성엔지니어링, 홍익기술단, 동일기술공사, 서영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용마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평화엔지니어링, 한맥기술, 다산컨설턴트, 극동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천마기술단, 한국종합기술, 삼안, 천일 등 17개 업체만이 참여가 가능하며, 향후 낙찰사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최적노선 도출 및 도시계획 변경 결정, 교통자료 수집, 교통현황조사 및 수요예측 분석 등의 과업을 약 12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일정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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