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경관 계획, 새틀 마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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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경관 계획, 새틀 마련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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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바꾸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T/F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사업성 위주 개발로 인해 지구별 특성과 경관이 상이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구별 특성과 경관을 고려한 경관상세계획을 수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구단위계획과 실시계획 등을 통해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6-8공구중 현재 건축중인 필지를 제외한 지역 위주의 경관상세계획을 시범사업으로 수립하며, 향후 국제업무단지, 국제화복합단지, 11공구 등 경관상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구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경제청은 "앞으로 특화경관계획이 마련되면 창의적 개발과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 등으로 고품격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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