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항 개발 위한 마스터플랜 짠다
상태바
인천시, 내항 개발 위한 마스터플랜 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2.12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2일 인천광역시는 내항과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인천 내항 일원 통합 마스터플랜(Master Plan) 수립에 대한 발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내항과 주변 원도심까지 포함하는 여의도 1.5배 크기 지역에 대한 개발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을 위해 총 18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3월 착수해, 연말까지 관계기관과 지자체 및 지역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인천시는 내항 개발을 통해 기존 항만물류 중심에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 하기 위한 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신동명 인천시 도시균형건설국장은 "내항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인천 내항 전체와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해양 및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거점으로 원도심 재생효과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