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상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산업부와 유관기관이 대책반을 구성해 3월부터 6월까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5사, 전력거래소 등이 대책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책반은 ▲노후 석탄발전 봄철 셧다운 진행에 따른 안정적 전력수급 대책마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추가 대응책 마련 ▲미세먼지 저감 위한 발전사 규제 준수 여부 감시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대책반을 통해 대기오염경보 발령 상황 및 전력수급 상황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