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좋은 삼안, 2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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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좋은 삼안, 2위 랭크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8.03.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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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삼안이 지난달까지 225억원을 수주하며 업계 2위에 랭크됐다.

삼안은 연초 14억원에 낙찰받은 양구군LPG배관망을 시작으로 ▶부산청 특정하천유역치수계획-13억원 ▶영동군 풍수재해저감-11억원 ▶논산시 광석2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11억원 ▶김천일반산업단지-18억원 ▶LH공사 행정도시금빛노을교 감리-60억원, 원주무실기업형임대주택조성-16억원 ▶경주시 고천지구재해예방-16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설계-34억원 ▶남악신도시연약지반관리-27억원 등을 수주했다. 또  장승포 공공하수처리시설 14억원과 하청면 공공하수처리시설 19억원까지 수주했다. 7일 기준 총 수주액은 240억원..
 
그 결과 삼안은 도화엔지니어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워크아웃기간 10위권, 이후 7~8위권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올해 시작이 좋은 셈이다.
 
지난해 1,248억원을 수주한 삼안은 올해 1,600억원 수주를 목표로 잡았다. 이에 삼안은 공공부문의 상승세를 기반으로 턴키시장을 확대하고, 미미했던 해외시장까지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삼안 관계자는 “삼안은 2000년대 초반 3,000억원 이상 수주했던 저력이 있다”며,“올해 수주집중과 시장확대를 통해 상위 5위 이상 성적을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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