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하반기內 가려진다
상태바
신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하반기內 가려진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3.09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대상지 선정이 올해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는 프레스센터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주요 국정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이 추진됨에 따라 그동안 서울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미래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서울대 최막중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이 앞으로 뉴딜정책 등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그 중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정책 입법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기도 했다.

국토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은 "현정부의 뉴딜 공약은 지역간 형평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제를 만드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번달 내 로드맵 수립, 상반기내 도시재생 뉴딜 5개년 계획을 확정하는 동시에 하반기에는 90-100곳의 신규 뉴딜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