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물재생센터 개선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공동구 노후설비 개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랑, 난지, 탄천, 서남 등 물재생센터 4개소의 노후설비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규모를 약 2억8,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3월 27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PQ를 거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시설운영 자료수집 및 공동구 배관계통 등 조사, 공동구내 설비별 노후도 평가지표 마련, 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 물재생센터 장래계획과의 연계성 검토 반영, 노후설비 개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에 대한 과업을 약 8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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