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고객 만족도 평가 "Top Class"
상태바
엔지니어링협회, 고객 만족도 평가 "Top Class"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9.20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경부 유관 협단체 31개 기관 中 상위 2개 기관에 포함

▲ 황수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내외부 만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COEX 컨퍼런스 룸에서 홍석우 장관을 비롯한 지경부 정책자 및 산하 주요 30개 유관기관의 상근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부 주요 유관기관 상근책임자 리더십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주요 유관기관들의 내외부 평가가 반영된 만족도 조사의 결과를 설명하는 동시에 상근책임자들의 리더십 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지경부가 실시한 주요 유관기관 상근책임자 및 기관 만족도 조사는 산업 및 무역, 에너지 주요분야 업계를 대표하는 유관기관들의 고객 및 산하기관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및 상근책임자의 업무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는 표준협회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1달간 단체장 24명, 내부직원 1,243명, 회원사 372명, 지경부 담당자 136명, 일반고객 727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산업발전기여도, 정책협력도,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무기명 방식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상근책임자 및 유관기관에 대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포함한 2개 기관이 90점이상을 받아 A등급을 기록했으며, 6개기관이 B등급, 11개기관 C등급, 9개기관 D등급, 3개기관이 E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경우 상근책임자 및 협회가 원활한 이사회 운영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대처 움직임과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통한 위상강화 및 해당 산업의 선진화 기반 구축 노력이 인정받으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황수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은 "이번 결과는 칭찬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고객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메세지로 생각한다. 앞으로 문헌일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를 구성하는 모든 인원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경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우수기관 인센티브 부여 등 유관기관들의 동기부여 수단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관련기관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 및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