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울진 동서횡단철도, 타당성 검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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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울진 동서횡단철도, 타당성 검토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3.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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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건설 가능성 가늠하게 된다.

26일 조달청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1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울진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와 1호선 천안 연장구간에 대한 타당성 및 적정추진시기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정부는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4억원이며 입찰규모는 약 3억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향후 낙찰사는 9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노선대안 설정 및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검토, 교통수요 예측, 편익 및 비용 산출, 경제성 분석 및 기타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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