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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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사와 업무협약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9.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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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진출 경쟁력 향상 기대

20일 LH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코자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사들과 '해외도시개발 기획제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2시 LH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지송 LH 사장과 수성엔지니어링, 건원건축, 동부엔지니어링 등 29개 '해외도시개발 엔지니어링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와 엔지니어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획제안형 해외도시개발사업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사업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력 회원사가 지출한 직접경비의 50%를 LH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 세계 권역별로 배정된 엔지니어링사가 LH와 협력해 해외사업을 기획·제안하게 됨에 따라 권역별 전문성이 향상되고 발굴 프로젝트 건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H는 오는 10월말 LH에 '해외도시개발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에 따라 LH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며, 해외도시개발을 위한 정보제공, 사업발굴, 진출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는 "협약체결 및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점진적 해외수주사업 발굴에 기여해 해외진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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