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조원대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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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조원대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 MOU 체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4.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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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 조율이 시작됐다.

12일 인천시는 미국의 인베스코사와 JK미래, LH와 함께 G-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City 프로젝트는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부지에 2026년까지 4조700억원을 투입 27만8,722㎡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디지털 컨버젼스 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오피스, 스타트업 비즈파크로 구성된 스마트업무단지와 상근인구 및 중장기 체류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지원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발 완료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간 780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G-City 프로젝트 투자유치 계기로 청라국제도시 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본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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