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윤리학회, 국회입법조사처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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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윤리학회, 국회입법조사처와 세미나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4.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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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5일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규범 혁신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법제도적 대응방안과 이를 포괄하는 윤리규범 정립의 방향성을 논의해, 향후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규범형성 의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와 심우민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이경전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의 현재적 가능성'을 주제로, 심우민 교수는 '인공지능 규범형성 담론의 지형과 의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의 사회로, 신용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그룹장, 정원섭 중앙대학교 교수, 류민호 호서대학교 교수, 최환용 법제연구원 부원장 등 5인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규범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과 의제에 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헌영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는 5월 25일 예정돼 있는 한국인터넷윤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형태의 윤리규범의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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