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1-2030 전국항 기본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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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1-2030 전국항 기본계획 세운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4.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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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해양수산부가 향후 10년간 국내 항구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상한다.

27일 해수부는 제 4차 전국 무역항 및 연안항에 대한 기본계획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2021-2030년 기준 10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항만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진행된다.

무역항 기본계획의 경우 기존 31개 무역항을 포함 신규 지정되는 무역항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상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예산은 약 4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연안항 기본계획은 기존 29개 무역항을 포함 신규 지정되는 연안항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성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수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기본자료 조사, 기본계획 수립, 각종 영향검토 등에 대한 과업을 약 30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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