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테크노벨리 조성 타당성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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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테크노벨리 조성 타당성조사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5.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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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양주, 구리-남양주 테크노벨리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했다.

2일 경기도는 양주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당성조사 의뢰는 300억원이상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의를 거치게한 지방재정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대한 결과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2022년 양주, 2023년 구리-남양주 테크노벨리가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양주에는 약 2,329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섬유 및 패션, 전기-전자 등 첨단섬유, 디자인산업 거점 지역을, 구리-남양주에는 2,156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IT-NT-CT 등 지식기반산업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북부2차 테크노밸리 사업은 계획 단계부터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함께 전문가, 해당 시, 사업시행기관 등 다양한 협의체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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