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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빅데이터-AI-BIM-AR 설계플랫폼 구축할 것”소프트웨어로 분류돼 ‘2018 월드클래스 300’ 선정
도화 등 41개사 R&D 비용 5년간 최대 75억원 지원 받아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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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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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좌)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우) -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수여식'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도화엔지니어링이 ‘2018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R&D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도화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설계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클래스 300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259개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41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당초 목표한 300개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41개 기업 중 기계·장비가 11개 기업 26.8%가 가장 비중이 컸으며, 자동차가 9개 기업 22.0%, 전자·통신이 5개 기업으로 12.2%, 의료·광학기기가 5개 기업으로 12.2%를 차지했다.

엔지니어링업계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소프트웨어로 분류돼 유일하게 ‘2018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도화를 비롯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은 미래전략·원천기술개발을 위한 R&D 비용으로 5년간 최대 75억원, 해외마케팅 비용으로 5년간 최대 3억7,50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등 17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선정된 월드클래스 223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수출, 고용은 각각 15.8%, 17.4%,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우 도화 대표이사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을 계기로 도화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BIM, VR, AR, MR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건설 설계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역량 및 설계기술을 향상시키고 신사업 모델을 개발해 2022년까지 ENR 톱 랭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화는 최근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신재생 EPC사업 수주를 확대하는 등 2017년 말 기준 매출액 대비 총수출비중이 32%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도화가 SI로 참여해 GTX-A 민자사업을 수주한 바 있어, 향후 해외철도시장에서 PMC 등 고부가가치 영역 개척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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