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다시짠다
상태바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다시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5.2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를 포함한 지역에 대해 2014년 수립된 IFEZ 경관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재정비를 통해 공항, 항만, 교량, 해안경관, 야간경관 등에 대한 경관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재정비해 경관형성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사업에 대한 기초금액은 약 9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전자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경관자원의 조사 대상 및 범위 설정, 경관미래상 설정 및 경관 기본구상의 재정비, 경관기본계획, 부문별 경관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18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