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뉴딜 7곳 8월까지 선정
상태바
서울시, 도시재생뉴딜 7곳 8월까지 선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5.24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대한 일정을 내놓았다.

24일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지 중 서울시 자체선정권한이 있는 곳에 대한 선정절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26일 국토부가 공고한 서울 지역 10곳 중 자체선정권한이 있는 7곳에 대한 것이며, 우리동네살리기형 2곳, 주거정비지원형 및 일반근린형 5곳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7곳 선정 기준으로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집값 안정화가 진행된 지역을 포함시키는 동시에 창신숭인, 가리봉, 해방촌 등 이미 국비가 투입된 지역, 성수동, 장위동, 신촌동, 상도4동, 암사동 등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은 선정조건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선정을 위한 일정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자치구별 신청을 받아 7월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6일부터 9일 2차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평가검증을 거쳐 8월말에는 국비 총 600억원이 투입될 최종 선정 7곳을 발표한다는 복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