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불발, 엔지니어링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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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불발, 엔지니어링주 일제히 ‘하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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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12.03%, 한국종합기술 -10.96%, 유신 -13.61%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을 24일(현지시간) 전격 취소하며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혀온 엔지니어링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25일 도화엔지니어링(002150)에 이어 한국종합기술(023350)과 유신(054930) 등 엔지니어링주가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날 오전 10시경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전 거래일(9,390원)보다 1,390원(12.03%) 내린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023350)은 전날(7,300원)보다 860원(10.96%) 급락한 6,500원을 가리키고 있으며, 유신(054930) 역시 전날(2만6,450원)보다 3,600원(13.61%) 하락한 2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지난 3월 8일 4,715원에서 5월 2일 1만1,15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한국종합기술(023350)은 3월 2일 5,690원에서 4월 23일 9,470원, 유신(054930)은 4월 11일 1만2,800원에서 5월 14일 3만1,500원으로 각각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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