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동향
EDCF, 필리핀 항만사업 1억7,300만달러 지원필리핀 재무부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 차관계약
세부 신항만 건설 통해 항만물류 처리능력 향상 및 지역경제 성장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7  09:43: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 실시지역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필리핀 재무부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에 EDCF 1억7,3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은성수 수은 행장과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은 EDCF가 지원하는 최초의 항만 건설 사업이며, 7,000여개의 섬나라 피리핀은 지리적 특성상 물류운송 대부분을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항만 인프라의 확충이 중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필리핀 국가 전체 물동량의 11% 처리 중인 세부항의 열악한 인프라는 물동량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항만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이유로 필리핀 정부는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을 국가 전체 인프라사업 중 75개 최우선 추진사업 리스트를 등재하고, 지난해 우리 정부에 EDCF 차관을 요청해왔다.

이날 체결된 차관공여계약에 따라 1억7,300만달러의 EDCF 기금이 필리핀에 제공되면 항만 인프라가 확충돼 해상운송 여건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필리핀의 산업과 경제부문에서도 성장효과가 나타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은 행장은 “한국전 참전국 필리핀의 최우선 국책사업을 지원해 양국간 경협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17~2022년 한-필리핀 EDCF 기본약정 10억달러에 의거한 첫 차관공여계약 체결사업이자 대형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향후 추진될 인프라 사업에 있어 국내기업의 진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필리핀 카비텍스 고속도로 확장사업, 완공 눈앞
2
6월 2주 엔지니어링 주간 낙찰동향
3
5억원짜리 ENG기본계획 4천만원에 발주하는 서울시
4
인천도시철도發 172억원대 설계 나왔다
5
새만금 남북도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컨 따내
6
제 3 연륙교 실시설계, 유신컨 사실상 '눈 앞'
7
수주절벽 중견사, 누적적자 쌓이면 구조조정 고려
8
“라오스 8번 국도 2,000억에 팝니다”
9
평택미군기지 배후단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포럼 개최
10
경동엔지니어링 영남지사 개소
최신뉴스
1
Quang Tri approves two wind, solar power projects
2
베트남, 133억원대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 건설
3
제2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개최
4
철도시설, 하루동안 325억원대 노반 설계 발주
5
'국민의 LifeMark를 세웁니다',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
6
평택 고덕신도시 2025년 본궤도 꿈꾼다
7
DPWH realigns tourism road project to protect forest in Ormoc, Leyte
8
자나간호수 도로개선사업, 친환경 공법추진
9
정부, 52 근로시간 추진 6개월 뒤로 미룬다
10
제 3 연륙교 실시설계, 유신컨 사실상 '눈 앞'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  (07023)서울특별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7(사당동 1049-1)  |  대표전화 : 02-3019-3250  |   팩스 : 02-3019-3260
등록번호: 서울 아 02095  |  제호 : 엔지니어링데일리  |  발행인 : 이재완  |  편집인 : 염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장희  |  등록일(발행일) : 2012.04.25
Copyright © 2012 엔지니어링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gdaily@eng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