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베트남 롱탄공항 기본계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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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베트남 롱탄공항 기본계획 계약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6.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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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7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베트남 롱탄국제공항의 전체 타당성조사(F/S)를 수행하는 JFV JV(Japan France Vietnam Joint Venture)와 약 46억원 규모의 롱탄공항 여객터미널 기본계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국제현상설계를 통해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기본설계사로 선정된 바 있다. 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총 사업비 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베트남의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여객 2500만명, 화물 120만톤 수용을 목표로 활주로, 터미널, 부대시설, 주변지역 개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외 공항 관련 수많은 실적과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본설계도 희림이 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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