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5,000억원 규모 린찌에우항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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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000억원 규모 린찌에우항구 본격화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8.06.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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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보스칼리스社 관심
하이퐁시 락후예항구에 이어 두 번째 국제항 기대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14일 베트남 친딘중 부총리는 기획투자부(MPI)에 린찌에우항구 자본출처와 투자자본의 유통화 평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린찌에우항구를  ASEAN과 동서경제통로(East-West Economic Corridor (EWEC))의 중심거점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총 1조5,883억원 규모로 사업이 완료되면 베트남 하이퐁시 북부의 락후예 항구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항이 될 전망이다.

네덜란드 해양인프라건설사 보스칼리스(Boskalis Inter A.V.)는 베트남의 투자사 T&T Group와 함께 사업 참여의사를 밝혔다.

현지 사업관계자는 "린찌에우항구의 물류서비스는 베트남 내 5개의 사업지역을 통합한 수준"이라며, "현재 보스칼리스사 외에도 다수 해외 기업들이 사업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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