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연륙교 실시설계, 유신컨 사실상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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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연륙교 실시설계, 유신컨 사실상 '눈 앞'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6.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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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제 3 연륙교 실시설계에 대한 주인공이 사실상 가려졌다.

19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청라 연결도로, 일명 제 3 연륙교 실시설계에 대한 개찰결과 유신컨소시엄이 가장 낮은 금액을 투찰했다고 전했다.

개찰결과 유신을 대표사로 KEC+건화+수성+일진+지오로직스+한서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예가대비 77.506%인 96억3,963만원을 투찰했다.

이에 따라 예가대비 87.543%인 108억8,800만원을 투찰한 삼보기술단 컨소시엄 및 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비해 합산 평가점수가 높은 유신 컨소시엄이 사실상 제 3 연륙교 실시설계 사업 수주 공식화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제 3 연륙교 사업은 영종도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길이 3.6㎞, 6차선급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인천광역시가 중점 사엄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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