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관문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25일 서울시는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트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도봉, 신내, 강일, 수색, 양재, 사당, 구파발, 수색, 개화, 신정, 온수, 석수 등 총 12개 관문지역에 대해 종합, 전략, 관리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최대 2026년까지 지역특성과 지속적인 추진전략이 포함된 도시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와 접경관문도시 및 녹지축으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현재 관련 마스터플랜 사업의 규모는 약 3억원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환경분석, 추진전략, 관리 및 사업추진, 행정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