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2035년 기준 기본계획 재정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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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2035년 기준 기본계획 재정립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7.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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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3일 강원도 영월군은 2035년 영월 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및 정부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영월군 군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5억8,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과업이 완료된 후에는 합리적인 공간체계 확립 및 개발수요 대응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낙찰사는 30개월간 계획의 배경, 도시개발의 장기구상, 용도지역-지구-구역계획, 군계획시설계획, 도시개발사업계획, 단계별 재원확보방안 집행계획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찰은 사업수행능력평가 결과인 PQ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명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PQ를 통과한 업체는 총 7곳으로 한국종합기술, 경호엔지니어링, 건화,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등이 본입찰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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