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금토동, 17만평대 제 3판교테크노밸리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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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금토동, 17만평대 제 3판교테크노밸리 조성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8.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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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제 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를 앞두게 됐다.

7일 경기도는 국토부가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제 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 2판교테크노밸리 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제 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금토동 일원에 1구역 6만7,910㎡, 2구역 51만5,671㎡ 등 총 58만3,581㎡ 규모 테크노밸리 부지를 개발하는 동시에 3,4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국토부의 승인이 완료된 만큼 내년까지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마친다는 복안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 규모 부지에 2,5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다"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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