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당진-아산 高道 재추진 위해 재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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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당진-아산 高道 재추진 위해 재조사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8.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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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보류됐던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당진-아산 구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토부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아산 구간 기본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0년 10월 이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에서 멈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해 새로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해당 구간은 충남 당진시 송학읍부터 아산시 인주면을 잇는 15.71㎞ 구간에 대한 것으로 사업에 대한 B/C 주변 교통수요 예측, 조사, 노선대 재검토, 기본계획 등에 대한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4억9,5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6개월간 과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이번 입찰은 이미 적격업체로 선정된 천일-건일, 삼보기술단-동일기술공사, 수성엔지니어링-한국해외기술공사, 홍익기술단-내경엔지니어링, 극동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대한콘설탄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건화, 바우컨설탄트-진우엔지니어링코리아-동아기술공사, 유신, 경동엔지니어링-동해종합기술공사, 평화엔지니어링-케이지엔지니어링, 동성엔지니어링-신성엔지니어링, 동부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선진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삼안-진화기술공사, 다산컨설턴트, 한맥기술, 경원엔지니어링, 한국기술개발-동명기술공단, 이산-장맥엔지니어링, 일신이앤씨-태조엔지니어링 등 23개 컨소시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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