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첫 복합환승센터 파라냐케 터미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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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첫 복합환승센터 파라냐케 터미널 완공
  • Arnold Quinoviva Balairos 기자
  • 승인 2018.09.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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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Arnold Q. Balairos 기자 = 3일 필리핀교통부는 지난 31일 필리핀의 첫 복합환승센터(Intermodal Transport)인 파라냐케 터미널(Paranaque Integrated Terminal Exchage, PITX)이 완공됐다고 전했다.

터미널이 위치한 파라냐케 주는 마닐라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근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예상된다. 터미널은 하루 평균 약 20만명의 이용객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첫 통합교통시설에 걸맞게 온라인 예매, 전자태그(RFID)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반면, 지역버스들은 메트로 마닐라 주요도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필리핀교통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닐라 중심부 외곽에 터미널을 설치해 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파라나케 터미널 건설 비용은 약 25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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