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허경구)는 지난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IND 본사에서 국내 20개 엔지니어링사를 초청해 업계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구 KIND 사장, 임한규 사업개발본부장 및 엔지니어링협회 이상근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 20개 엔지니어링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허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PPP 사업 등과 관련한 의견들을 종합해 KIND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국토부 위탁사업으로 운영예정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략기획본부장도 "엔지니어링사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를 주선해 KIND와의 협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