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위례~신사 경전철, 공식화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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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위례~신사 경전철, 공식화 '파란불'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0.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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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조5,000억원대 민자사업으로 관심을 모을 위례~신사 경전철 사업이 조만간 공식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는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최종점검회의를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최종점검회의는 위례~신사 경전철 사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점검회의 결과, 사업진행을 위한 B/C 1.0 이상의 결과를 받았으며, 조만간 공식적인 결과를 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회의는 지난 24일 오후에 진행했으며, 타당성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며 "오는 31일 결과 공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후 사업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민자사업이지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관련 업체들의 관심 또한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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