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철도공사, 금천구청역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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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철도공사, 금천구청역사 개발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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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구청역사에 대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낡은 역사 현대화와 유휴부지을 주거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국토부-금천구청-LH-한국철도공사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당사자들은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천구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사항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개발구상 수립 용역 발주 및 주택 공급,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사 현대화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은 역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자체와 국토부 산하기관 간의 훌륭한 협업 사례인 만큼 추후 산하기관 간에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과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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