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 GTX-A, 기재부發 민투심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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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 GTX-A, 기재부發 민투심 'Pass'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2.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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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A와 신안산선 사업이 연내 계획 일정을 맞춰가고 있다.

13일 기재부는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사업자지정 및 실시협약안에 대해 진행됐다.

그동안 신안산선의 경우 작년 12월 12일, GTX-A 노선은 29일에 RFP(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신안산선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GTX-A노선은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정부와 협상이 진행되어 왔다.

정부는 이번 심의 의결로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진행 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본고사를 진행시킨다는 복안이다.

김용진 차관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두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었던만큼 국토부는 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운영과정에서 수입증대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사용료 인하 또는 재정지원 절감 등 공공성을 제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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