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안산선 민투사업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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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안산선 민투사업 실시협약 체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2.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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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A 사업에 이어 신안산선 사업도 공식궤도에 올라섰다.

27일 국토부는 넥스트레인주식회사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이 시작된지 약 15년만에 체결된 것으로 국토부와 넥스트레인주식회사는 협약식이 이루어진 만큼 내년 착공에 들어가 사업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신안산선의 개통이 예상되는 2023년부터는 안산과 여의도 구간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40분에서 25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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