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다임→이가ACM 사명변경, 설계·CM시장 선두그룹으로 우뚝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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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다임→이가ACM 사명변경, 설계·CM시장 선두그룹으로 우뚝선다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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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이가종합건설(가칭) 출범
주축계열사 혁신 통해 기해년 '정상도약'
▲ 2일 서울 강남구 이가그룹에서 시무식이 진행되고 있다./이가그룹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이가그룹(EGA Group)의 주축계열사인 휴다임건축사사무소가 이가ACM건축사사무소로 변경된다.

이가그룹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가그룹에 따르면 사명변경은 휴다임건축사사무소가 이가그룹의 일원이 된지 4년이 가까워오면서 CI 통합작업을 통해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건설관련 종합서비스업체로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이가그룹의 설명이다.

이종석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는 "회사 명칭의 변경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건설시장 속에서 국내 정상급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은동신 이가그룹 회장도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이가ACM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이가그룹의 응집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며 "설계 및 CM시장 선두그룹으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가그룹은 이가건축사사무소를 이끌어 왔던 은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임태희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가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통해 이가건축사사무소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건축설계시장에서 이가건축의 대외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가그룹은 ▲이가홀딩스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이가ACM건축사사무소 ▲이가디자인플러스 ▲이가에너지(현 휴다임에너지) ▲나래울로 구성된 종합 건축서비스그룹으로 이달 중 이가종합건설(가칭)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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