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계양구 종합발전계획 세운다
상태바
인천시, 서구-계양구 종합발전계획 세운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1.0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북부권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4일 인천시는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인아라뱃길로 인해 단절된 북부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매립지가 포함된 경인아라뱃길 북부지역, 서구 검단-오류-왕길동, 계양구 상야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기준년도를 2030년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인천시 남북 지역간 발전 편차를 줄이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업에 대한 규모는 12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월 12일 입찰등록 마감 후 21일 제안서 심사 및 평가를 거쳐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24개월간 종합발전 기본구상, 사업 타당성, 사업대상지 발굴 및 지정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