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엔지니어링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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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엔지니어링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1.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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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엔지니어링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경동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경동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블레스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엔지니어링은 1988년 12월 28일 설립돼 1989년 1월 4일 대표이사로 강성묵 회장이 취임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 1989년 기술용역업 등록, 1992년 감리전문회사 등록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활동의 기틀을 다졌고, 2000년 해외건설업 등록을 함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 우수해외건설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4년 서울사무소 평촌지점 입주와 더불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2009년 대표이사로 강재홍 사장이 취임해 현재는 업계 10위권 진입의 문턱에 이르게 됐다.

강성묵 회장은 창립 30주년 기념사에서 "현재의 발전된 모습의 경동엔지니어링은 누구 한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고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과 같이 함께 경동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역량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경동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년 이상 근속직원 27명과 우수사원 10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강재홍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그날까지 경쟁력은 바로 임직원이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앞으로 창립 50주년을 향해 항해를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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