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11MW급 동탄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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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 11MW급 동탄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1.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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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동탄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본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24일 한국종합기술은 동탄 복층형연료전지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본가동에 들어가는 동탄 연료전지발전소는 지난 2017년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벽산엔지니어링과 공동수주한 것으로 두산퓨얼셀 PAFC형 연료전지 440kW 26기를 장착해 11.44MW 전력과 시간당 88만Kcal의 발열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발전소 가동을 통해 약 2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9,000세대에 온수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국내외 연료전지시장에서의 도전장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김창교 한국종합기술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태양광 발전사업, 바이오가스 증산 및 정제사업, 풍력발전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한종은 국내에서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동남아 및 아프리카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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