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하천 정비에 1조6,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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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하천 정비에 1조6,000억원 투입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2.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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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정부가 올해 하천 정비 예산으로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하천 정비에 3,453억원, 유지보수 1,451억원, 지방하천 정비 1조767억원(지방비 5,070억원 포함),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편입 토지 보상 등 1조6,000억원 규모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16~’25)에 따라 제방의 신설․보강, 하도 정비 등 국가·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국가하천 정비는 3,453억 원을 투입해 '문산천 문산지구 하천종합정비 사업' 등 총 7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 중 20개 사업은 올해 준공, 12개 사업은 신규 발주할 예정이다. 상반기 조기 집행을 위해 준공사업과 집행여건이 양호한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방하천 정비 지원은 '김포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총 4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 중 39개 사업은 준공, 81개 사업은 신규 발주할 예정이며 수해위험 정도 및 지자체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사업별 국비를 확정·지원 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정비 지원 사업은 국비·지방비 매칭(50%:50%) 사업으로서 국비·지방비 합계 1조767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지방하천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가하천의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공원·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예산 1,451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 및 국민편익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전등급이 낮은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우선 배정해 개축·보수 등 긴급보수 할 예정이며 사회기반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은 예방중심으로 추진한다.

하대성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하천예산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하천관리 및 재해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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