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설계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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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설계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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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오산시가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19일 오산시는 노후하수관로 및 4개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외삼미, 신장3, 중앙, 남촌 일원에 설치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약 19.59㎞ 구간에 대해 진행된다.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약 1,062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업규모는 약 12억8,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9일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가격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7개월간 하수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측량, 인허가. 설계심의 등에 대한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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