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억3,000만달러대 말레이 정유 플랜트 계약
상태바
대림산업, 1억3,000만달러대 말레이 정유 플랜트 계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2.2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ULSADO 정유공장 건설에 대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지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동쪽 60㎞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0년부터 향후 일일 3만5,000bbl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을 약 1억3,200만달러에 수주했으며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및 시공까지 담당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