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자 못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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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자 못찾았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2.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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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마곡 MICE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찾기가 원점에서 출발하게 됐다.

28일 서울시는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가 최종 유찰됐다고 전했다.

MICE 복합단지는 전시-컨벤션, 호텔, 업무시설, 공연장 등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마곡지구내 8만2,724㎡ 구역을 특별계획지구로 지정하면서 추진됐다.

그러나 작년 7월과 11월에도 사업자를 찾지 못하다가 지난 27일 최종 유찰됐다.

서울시는 이번 유찰에도 불구하고 연내 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예상보다 높은 토지비를 포함해 사업자의 초기 재정부담을 오나화하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 폭 확대 등을 고려해 재 입찰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각계 전문가 및  R&D 민간기업 등과 함께 사업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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