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00억 달러 규모 우즈벡 SOC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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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00억 달러 규모 우즈벡 SOC 시장 '노크'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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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세종청사에서 김정렬 차관이 올해 2월 신설된 우즈벡 교통부의 압둘라예프 압두라흐만 (ABDUVALIEV Abdurakhman) 우즈벡 신임 차관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압둘라예프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우즈벡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한국 산·학·연과의 기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김 차관은 A-380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왔고 더 많은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국기업의 참여가 우즈벡 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술과 인력 교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즈벡은 한국의 핵심우방국으로 최근 견실한 경제성장과 함께, 교통 인프라개발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인프라 사업이 지속 발주되는 국가로 도로·철도 등 150건 프로젝트 100억 달러 규모 도로, 공항, 공간정보,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들의 진출 의지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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