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2021년까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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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2021년까지 세운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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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서울시는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기본계획 재검토를 위한 것으로 2030년까지 사업 진행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새로 검토될 기본계획에는 구역 내 획일적 전면철거 대신 정비 및 보존 공존 다양한 방식 도입해 사업 활성화 유도, 용적률 및 공공기여 등 사업성 기준 전면 재검토, 강제철거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망 신설 등을 담는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8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이후 5월 중 계획수립에 착수, 2021년 상반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과거 정비예정구역 지정 후 일괄 재개발을 추진했던 방식에서 전환하기 위해 2025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는 주거환경평가지표와 주거정비지수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하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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