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우즈벡에서 정유플랜트 리뱀핑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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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우즈벡에서 정유플랜트 리뱀핑 맡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4.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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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SK건설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달러 규모 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37㎞ 떨어진 일산 5만bbl급 Bukhara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려된 후에는 Euro V급 정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건설은 EPC 및 기술지원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추가로 발주가 예상되고 있는 다른 정유플랜트에 대한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은 UNG와 향후 장기적인 협업을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며 "축적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처와 함께 사업모델 개발과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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