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부1차관, 쿠웨이트 인프라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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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부1차관, 쿠웨이트 인프라 협력 방안 논의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5.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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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1차관은 지난 1~2일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예정지를 둘러본 뒤 지난 라마단 공공사업부 겸 주택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시티 외곽에 1,950만평(약 4만호)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5월 양국정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압둘라 신도시를 둘러본 뒤 "압둘라 신도시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수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지난 라마단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겸 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인프라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쿠웨이트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라마단 장관은 "양국의 인프라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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