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B 2억달러 차관 지원
코스타리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관련 차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미주 개발 은행이 코스타리카 정부에 지원한 금액은 약 2억달러 규모로 305MW급 수력발전소와 송전 및 변전시설, 접근 인프라 등을 건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주개발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2016년에는 코스타리카에 전력생산량이 10%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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