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3Q 누적 영업이익 116억원

2012-11-06     최윤석 기자

세원셀론텍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6일 세원셀론텍이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가 확대된 625억원, 영업익은 32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065억원, 영업익 116억원, 당기순익 41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매 분기 영업익이 상승한 결과, 3분기 올해 누적 영업익이 116억원에 달하며 이는 플랜트기기사업부문의 수주실적 상승과 바이오사업부문의 수익향상이 발판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올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