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남지역 철도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8-27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상남도 내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코레일과 경남도청 본관에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네 기관은 ▲철도 이용편의 증대 ▲철도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 관련 산업 육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현재 국가철도망구축을 통한 경남지역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업 등 3개 철도건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별개로 지자체와 함께 옛 경전선 철도 폐선부지를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철도 유휴부지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도내 철도 교통 서비스 확대, 역세권개발 추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하여 지역개발을 통한 포용적 국토발전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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