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환경플랜트분야 도약 위해 KCL과 '손 잡는다'

2019-09-25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환경플랜트 분야 강화에 나선다.

25일 한국종합기술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엔지니어링기술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연구협력, 국내외 시험 및 인증 표준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종합엔지니어링 시험 및 인증 분야 역량 강화, 상호협력을 위한 전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한 것이다.

한국종합기술과 KCL은 각각 환경플랜트 계획 및 설계, 시공과 시험 및 인증, 신뢰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전후 단계에서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L 윤갑석 원장은 "국가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종합 엔지니어링 산업을 한 층 더 선진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CL은 관련 분야에 축적된 시험·연구 역량을 KECC와 함께 적극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